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 지지 않는 대화

by ♡벨라♡ 2023. 5. 22.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 지지 않는 대화

지지 않는 대화 저자는 다카하시 켄타로의 책을 양혜윤 님이 옮긴 글이다. 똑같은 내용을 말해도 말하는 이가 누군지에 따라 설득의 정도가 180도 달라진다고 한다. 가끔 누군가를 설득해야 할 때가 종종 있긴 하다. 하지만 설득해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가 다 똑같을 수는 없다. 내 주장이 옳다고 해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다르게 느낄 수 있을 테니까. 지지 않는 대화에서는 상대를 어떤 방식으로 설득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1.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이 오랜 역사 속에서 전해 내려오는 화법에 관한 책 가운데 가장 핵심적이며, 현실의 토론 과정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84년부터 322년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은 언어의 논리, 인간의 심리, 윤리와 정치 및 문흥기 표현법이 담겨있다. "변론술"은 23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설득력을 위한 화술, 토론법의 유일한 고전이자 저술이라는 평가가 있기도 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을 배워야 하는 이유 4가지를 알려주고 있다.

*올바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상대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상반된 의견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잘못된 토의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변론술을 배우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습관, 문제의 본질을 간파하는 힘, 정확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익히고 다른 사람에 세 나의 주장을 관철시킬 수 있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2. 언제, 어디에서나 통하는 궁극의 설득법

변론술이란 어떤 문제든 각각의 대해 가능한 방법을 발견해 내는 능력이다. 특별한 지식이나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에 의해 성립된다고 한다.

첫째: 말하는 사람의 인품에 의한 설득

둘째: 듣는 사람의 기분 의한 설득

셋째: 말하는 내용의 올바름에 의한 설득

변론술이란 특별한 지식,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납득하고 있는 것, 상대의 상식으로부터 시작 어야야 한다고 한다. 설득은 말하는 사람의 인품, 듣는 이의 기분, 내용의 올바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의 올바름이다.

3. 말하는 내용으로 승부 보기

논리적이라면 옳은 것처럼 들린다. 상대를 설득하는 효과적인 논리적인 방법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논리적인 이야기방법에 2가지 형식이 있다고 말한다. 설득을 위한 추론과 예증, 추론은 어떠한 근거를 바탕으로 아마, 이럴 것이다라고, 사대가 모르는 것에 대해 근거로부터 자신이 의도하는 결론을 유도하는 설득법이다. 예증은 설득추론의 보조장치인, 논리성을 보충하는 보조적인 역할이다. 뼈대는 단순하게, 근거는 개별적이고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이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에는 대단한 것을 주장하거나 반론하기 위한 설득방법의 패턴을 토포스라고 한다. 토포스란 설득을 위한 필승이 이야기 패턴이라고 한다. 토포스는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반론으로 사용사용 되기도 한다.

4. 듣는 사람의 기분 유도하기

사람의 감정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정중하게 자루면서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듣는 사람의 감정의 대해 분노, 온화, 우애, 증오, 두려움, 대담, 부끄러움,  염치없음, 친절, 불친절, 동정, 의분, 질투, 경쟁심의 14가지 종류를 실제 토론과 설득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감정은 3가지 점으로 나눠서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정의라는 항목을 더해 감정을 4가지 특성

첫째: 각각의 감정의 정의

둘째: 그 잠정을 가졌을 때의 마음 상태

셋째: 그 감정이 향하는 상대

넷째: 그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

5. 나의 인성을 훌륭한 것처럼 연출하기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 중 인성의 연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중요한 인성의 3가지 요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청중에 대한 호의는 호의와 우애는 감정론을 통해 설명해야 한다. 나의 대한 우애의 감정을 유도하기 위해 청중에게 우애를 보여야 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인성을 강조하고 청중에 대한 호의를 나타내는 것.

둘째: "덕" 이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성질이라고 한다. 더이 있는 사람의 특징은 정의, 용기, 인심, 큰 도량, 대범 함이다.

셋째: 프로네시스는 사려, 현명한 생각, 실천이성 등으로 실생활 속에서 가장 현명한 선태 지를 고르는 능력을 의미한다고 한다. 듣는 이의 행복을 염두에 두고, 선악을 구분하며, 더 좋은 쪽을 고르는 것이라고 한다.

6. 궤변 전략, 스스로를 지키는 법

"눈 속임의 전략을 알아내 스스로를 퀘변으로부터 지켜내라" 토론이란 단순히 이기면 좋은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결론을 내기 위한 수단이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은 본인들의 궤변만을 늘어놓고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문제 하나를 놓고도 여러 의견으로 나뉜다. 거짓 토포스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상대의 주장이 성립되기 위해 어떠한 조건이나 전제가 필요한지 늘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