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궁2 경남 가볼만한곳 - 지리산 쌍계사 지리산 쌍계사는 경남 하동군 화개변에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입니다.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등산코스로도 인기가 많은 유명한 곳입니다. 1. 지리산 쌍계사의 역사 쌍계사는 723년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삼법선사가 창건하였으며, 삼법선사는 당나라에서 육조혜능의 정상을 모셔와 지리산에서 꿈에 지시된 곳곳에 봉안하고, 옥천사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887년에 신라 정강왕이 진감국사를 기리며 절의 이름을 쌍계사로 바꾸며, 정강왕은 진감국사의 탑비를 세우게 하였고, 최치원이 비문 하였습니다. 진감국사의 탑비는 쌍계사 대웅전 앞에 있으며, 높이는 3.5m, 너비는 1.6m 탑비의 진감선사의 생애와 공적을, 뒷면에는 탑비를 건립한 경위와 날짜 적혀 있고 국보 제4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2023. 8. 15.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역사와 의미 삼성궁은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 해발 850m의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정식이름은 지리산청학선원 삼성궁입니다. 삼성궁은 지난해 10월에 다녀왔습니다. 무더위가 지나고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불 때쯤 다녀와서 더 좋았던 곳입니다. 오늘은 지리산 자락에 있는 삼성궁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지리산 삼성궁의 역사와 의미 삼성궁은 한풀선사라는 선도의 스승이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으로 지어졌습니다. 소도란 단군이 하늘로 돌아가신 후에도 단군의 정기를 모시기 위해 만든 성전이라고 합니다. 한풀선사가 수자들과 함께 수련하며 돌을 쌓아 올린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 지내던 .. 2023. 7. 13. 이전 1 다음